전력 비즈니스 플랫폼, 전력거래소(2) [꼭 알아야 할 전력산업 밸류체인5] 23.05.24

2003년 대규모 블랙아웃 -> 사고 지역 전력망을 파악해 신속히 대비해야 할 전력계통 운영시스템(EMS: Energy Management System)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

 

EMS

- 전력공급을 실시간 운영, 관리하는 시스템

- 발전소와 변전소, 송전시설과 배전시설의 운영 현황을 24시간 종합적으로 통제하는 국가 전력계통의 두뇌에 해당

- 시간대 별 수요에 맞춰 전기생산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도 필요

- 우리나라는 2013년 국산화 성공(세계 5번째), 국내 전력망은 국산 기술로만 구성된 시스템으로 제어

 

전력거래소

- EMS를 통해 전력수급 안정, 대규모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, 대정전 방지 업무 진행

- 전력거래제도를 통한 전력시장 운영

 

전력거래제도

-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전기를 사고파는 제도

- 발전회사와 전력을 구매해 소비자에게 파는 판매회사,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대규모 소비자가 전력시장에 참여

- 2001년 처음 개설, 2020년 말 기준 거래량 516TWh, 거래금액 43조 6000억원, 전력판매사업자 4,292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