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정적인 전력 생산, 전통적 발전원 [꼭 알아야 할 전력산업 밸류체인5] 23.05.11
우리가 소비하는 전력은 탄탄한 벨류체인을 이루고 있음
전력산업 벨류체인이란?
[전기의 생산 - 시장 계통운영 - 송배전 - 전기소비]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일련의 과정
전력사업 밸류체인 첫 단계: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발전회사
- 발전자원의 공급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와 경제적으로 운용
화석연료와 원자력을 이용한 전력생산
- 에너지원이 터빈을 돌리면 터빈이 회전하면서 발전기 아느이 로터를 돌려 전기를 생산
- 전기 생산의 대표적 에너지는 화력, LNG, 원자력
- 화력발전: 석탄, 석유, 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의 열에너지로 물을 끓이고 그 증기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
- LNG복합 발전: 천영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가동해 복합발전하는 방식, 발전효율이 높음
- 원자력 발전: 원자로 안에서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을킬 떄 생기는 열을 이용해 증기를 만들어 터빈을 돌려 전기 생산
정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이슈 해결을 위해 석탄을 과감하게 감축하고 LNG로 대체하고 있음
2019년 말 기준 LNG 설비 규모가 석탄과 원자력을 뛰어 넘었으며, 수명이 다한 석탄발전소를 복합발전소로 대체 건설하는 사업도 잇따르고 있음
2019 | 2020 | 2030 | 2034 | ||
신재생 | 15.8 | 19.3 | 57.9 | 78.1 | 신재생에너지 확대 |
LNG | 39.7 | 41.3 | 57.0 | 60.6 | 폐지되는 석탄 30기 중 24기 LNG 전환 |
석탄 | 26.8 | 34.7 | 32.6 | 29.0 | 9차 계획 신규로 20기 추가 폐지(8차 계획 10기 폐지) |
원전 | 23.3 | 24.7 | 20.4 | 19.4 | 원전의 점진적 감축 |
CO2 배출량이 석탄화력발전의 55% 수준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(IGCC)기술 적극 도입
CO2를 포집하여 활용 또는 저장하는 기술인 탄소포집기술(CCUS)산업에도 박차
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른 이러한 변환에 국내 발전회사들도 유연하게 대응하여 탄소 중립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음
[6대 발전회사]
- 한국수력원자력: 국내 전력 공급의 30% 담당, 국내 최대 시장형 발전 공기업, 원자력/수력발전 주관, 발전연료 수입 대체효과와 양질의 전력공급에 기여
- 한국남동발전: 국내 전력 공급의 10% 담당, 인천 옹진의 영흥화력등 5개 발전, 세계 최초로 해양소수력 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개시, 풍력/태양광/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며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GW 달성
- 한국중부발전: 초고효율 초초임계압 화력발전 신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한 신보령발전본부 등을 운영, 세계최초 도심 지하 대규모 LNG복합발전소 준공
- 한국서부발전: 국내 총 발전설비용량의 약 9%에 해당하는 설비를 보유, 세계 일곱 번째(국내 유일) 석탄가스화복합발전설비 건설/운영, 국내 발전설비 기술자립도 향상(30년 90%)을 위해 발전기자재 및 원천기술 국산화 추진
- 한국남부발전: 7개의 발전소 운영, 2019년 미세먼지 저감률 부문 발전사 1위,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국산 풍력단지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박차
- 한국동서발전: 국내 총 발전설비용량의 약 8.9%에 해당하는 설비를 가동, 설비효율 향상과 대기환경물질 저감 등 국내발전산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격상시킨 친환경 발전소인 당진발전을 비롯한 5개 발전소 운영
[민간 발전회사]
경제성장과 전력소비량 급증으로 발전설비 확대 요구가 높아짐
1999년 '전력산업구조개편 기본계획' 발표로 SK E&S, GS파워, 포스코에너지, HDC 현대산업개발 등 민간발전사 설립
해외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해 국내 발전소에 공급하고 생산하는 역할을 하며, 적극적인 증설 투자로 끊임없이 성징하고 있음